레이스 덮개
새로 교체한 창으로 보이는 것들을
가리고 싶지 않았어요.
사용하던 커튼은 세탁 후 잘 접어두고
고쳐놓은 손뜨개 레이스를 살짝 걸쳐놨어요.
처음의 용도
큰엄마가 처음 만드신 후 용도는 아마도
이불덮개나 옷덮개가 아니었을까 싶어요.
사이즈가 크지 않고
생김새가 상하 대칭이 아닌것이
식탁보나 커튼은 아닌 것 같아요.
오랫동안 식탁보로 사용하다가
간이 커튼으로 사용 중인데
만족해요.
가려지지 않지만
일부분만 이렇게 해 놓으니
답답하지 않고 좋아요.
여름이 되면 쏟아지는 햇빛을 가리겠지만
한여름 전까지는
구멍 슝슝 레이스로 커튼 대신 하려고요.
완벽하지는 않지만
끊어진 부분을 모두 잇지는 못했지만
그렇게 티 나지는 않죠?
그나저나 날이 화창했으면 좋겠는데
대기질이 좋지 않아 답답........ 하네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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