88번 버스의 기적
방학중인 아이와 함께 책을 읽고 있다.
현재까지는 아이가 고른 책을 읽고 있는데
특히 『88번 버스의 기적』은 아날로그적인 감성을 지닌 나와 잘 맞는다,
88번 버스에서 딱 한 번 만났던 그녀를 찾기 위해
수십 년 동안 88번 버스를 타고 여행하는 그.
그 과정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이야기가 전개된다.
중요한 게 무엇인지
가치관의 차이지만
아이들을 가르치며 내가 전하는 내용이다.
내 아이가 밑줄 치는 부분은 어디인지 아직은 모르겠다.
함께 읽기로 하고선
어느새 한 달이나 지난 방학.
시간이 참 빠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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