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+ 스토리/일상

2천원의 행복

에스프레소잔에 마시는 라테

 

매일 아침을 에스프레소 잔에 라테 한 잔으로 시작한다.

 

15년 정도 된 에스프레소 잔이 2개 있어 늘리지 않다가

며칠 전 남의동네 다이소에 가서 발견한 이것을

구매했다.

 

갖고 있는 건 컵만 있는 제품인데

이것은 받침까지 있어서 오래 고민하지 않았다.

 

그런데 왜 브라질이냐고?

 

선택의 여지가 없었다.

색상은 캐나다가 예뻤으나 불량품이었고

 

영국도 마음에 들었으나

누군가가 잘못 구매해 간 바람에

컵은 미국, 받침은 영국이 남아있었다.

 

딱 그만큼만 남아있던 제품.

 

하루에 보통 2~3잔은 마시고 있기에

한 번은 새로 구매한 2천 원짜리 커피잔 세트를 사용한다.

 

사이즈도 좋고

여기에 마시는 커피도 좋다!

 

 

날마다 좋기를......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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